치매위치추적

[뉴스데스크]치매 노인 실종 예방 효과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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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MBC뉴스 작성일17-02-02 00:0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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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치매 노인이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다면
가족이나 보호자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기능이 향상된 위치추적기가
새롭게 개발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보건소 직원이
한 어르신 손목에 전자기기를 채워줍니다.

언뜻 보기에는 시계 같지만
GPS 기능이 있는 단말기입니다.

치매 노인이 거주지를 벗어나거나 실종될 경우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철새나 야생동물 추적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장비로
내년까지 전남지역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INT▶
"단말기를 보급함에 따라서 정확한 위치가
GPS로 확인되기 때문에 구조 활동에 훨씬 큰
효과가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을 갖춘 '배회 감지기'가 있지만,
분실 가능성이 크고
자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이용률은 크게 낮았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위치 추적기는 한 번 충전으로
길게는 2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경찰과 보건소 담당자가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종 시 생사 여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INT▶
"겨울 같은 경우에는 (발견이) 지체되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즉시 출동해서 안전하게 찾아서..."

[C/G - 좌측하단 투명] 도내에서 접수된
치매 노인 실종 신고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260건을 넘어선 상황.///

전라남도는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 노인 100명에게 위치추적 단말기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시범 운영 대상을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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