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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중랑 특산물 '먹골청실배' 상표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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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작성일20-11-23 00:00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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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랑구 특산물 '배' 아십니까?
옛날 먹골역 인근에 배밭이 많아
'먹골배'라고 사람들에게 불렸는데,
먹골배의 상표권은
남양주시가 갖고 있어
이를 정식으로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중랑구가
지역 특산물인 배의 상표권을
등록했습니다.
이름은 '먹골청실배' 입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중랑구에서
2대째 과수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박성창 씨.

매년 가을이 되면
5만 개에 가까운 배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랑구에서 생산되는 배는
별도의 이름이 없는 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정한 '수라배'나
농협의 '황실배'로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밭이 많았다는 묵동, 옛 먹골이
중랑구에 있긴 하지만

'먹골배'의 상표권은
경기도 남양주시가 갖고 있어
이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 박성창 대표 / 중랑구 대산주말농원 )
"저희가 살아오면서 제 자신의 이름이 없다고 그러면 누구한테 불려질 때 어 누구야, 누구야, 뭐 개똥이 새똥이 그러잖아요. 그렇듯이 저희 동네에 지명이 있었는데, 배나무 이름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사용을 못하고 그냥 어디서 옆에서 들어온 이름을 쓰고 있으니까 좀 아쉬웠다고 그럴까요?"


중랑구가
지역 특산 농산물인 배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등록했습니다.

이름은 먹골청실배.

묵동의 옛 이름인 먹골과
조선시대 먹골배의 시조인 청실배를 합쳐
만든 것입니다.

지난해 상표등록을 출원한 뒤
얼마 전 상표권 등록 허가를 받았습니다.


( 김종필 팀장 / 중랑구청 일자리창출과 )
"서울에서는 사실 배 농가가 거의 우리 구를 제외하고는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는 사실 예로부터 중랑구가 먹골배의 본산지인데 그게 잘 알려지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상표권 등록을 통해서 이제 홍보도 하고해서"


상표권 등록과 관련해
지역 농가는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먹골청실배라는 상표로
배 농가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고,

출하 시에도
이름 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배나무 고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데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 박성창 대표 / 중랑구 대산주말농원 )
"그걸 가짐으로써 제가 누구한테 자신 있게 우리 배 이렇습니다 라는 거를 얘기 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그 이름에 맞게 크게 농사를 지을 수 있고..."


한편 중랑구는
먹골청실배 상표권 등록이
배 농가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대표 특산물 배는
내년 가을부터
'먹골청실배'라는 정식 이름이 붙여져
판매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중랑구 #특산물 #먹골청실배 #상표권 #등록


● 방송일 : 2020.11.23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csy@dlive.kr

☏ 제보문의 : 02-4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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